유성엽 위원장, 남원 서남대학교 폐쇄 결정에 따른 후속 대책 논의

- 9일 오후 12, 오찬간담회 갖은 뒤 서남대학 폐쇄와 관련 현안 논의

 

□   전북 남원 서남대학교 폐쇄 결정에 따른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   9일 오후 12시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정세균 국회의장, 김상곤 교육부 총리,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서남대학 폐쇄와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서남대학교 의대 정원을 전북지역에 존치하는 방안과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계획이 쟁점 논의였다.

 

□   유 위원장을 비롯한 전북 출신 정치인들은 서남대학 의대 정원 49명은 애초부터 전북도에 배정한 만큼 서남대학 폐쇄 여부와 관계없이 전북에 존치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보건복지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   또한 보건복지부가 계획 중인 공공보건의료대학을 설립할 경우 서남대학 폐쇄로 인한 남원지역 주민의 상실감을 덜어주기 위해 남원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   이날 참석자들은 서남대학 의대 정원을 전북에 존치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대해서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논의를 바탕으로 서남대학교 폐교가 예정된 228일 이전까지 구체적인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기로 큰 틀에서 합의했다.

 

□   정세균 의장은 서남대학 문제는 전북 최대 현안이고 정부가 제대로 된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니 지혜를 모아보자는 취지에서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허심탄회하게 방향을 모색하고 길을 찾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유 위원장은 서남대 폐쇄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허탈감이 매우 크고 정부당국의 사후대책 또한 지역내 분열을 야기하는 독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하고 빠른 시일 내에 재학생의 안정적인 학습권 보장과 지속가능한 의대정원의 활용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

 

□   이와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남대학교가 폐교되면 학교 부지를 매입해 공공보건의료대학과 농생명 분야를 설치하는 서울시립대학교 남원 분교 설립 계획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   한편 교육부는 지난달 13일 서남대학교 폐쇄 명령을 내렸으며 오는 228일 폐교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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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성엽